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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환상적인 노래와 사랑 이야기로 수많은 사람을 사로잡은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라라랜드>는 화려한 무대와 감성적인 노래가 등장하는 뮤지컬 음악이자 주인공 중 미아(엠마 스톤)가 배우를 꿈꾸는 인물이기에 시네마틱 요소가 존재하여 음악과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습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그웬 스테이시 역으로 유명한 엠마 스톤과 올해 7월 19일에 개봉 예정인 영화 <바비>의 켄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라이언 고슬링의 훌륭한 호흡을 보여줍니다. <라라랜드>의 OST 또한 영화의 흥행과 함께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얻으며 여러 상을 탔습니다. 사랑과 꿈을 향한 열정을 그린 멋진 이 영화의 매력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줄거리
<라라랜드>는 현대 로맨틱 뮤지컬 영화입니다. 미국의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하며 사랑과 꿈을 향한 두 인물의 열정적인 여정을 그립니다. 미아(엠마 스톤)는 배우의 꿈을 품고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매일같이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데 지치기도 하지만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합니다. 반면,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은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자신만의 재즈클럽을 꿈꿉니다. 전통적인 재즈를 고수할 것인지 상업적인 재즈를 통해 유명세를 얻고 큰 보수를 받을 것인지에 대해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전통과 현대의 괴리를 느끼면서 그럼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습니다. 두 주인공은 우연한 만남을 거쳐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서로를 지지하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어느 순간 그들의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과 고난이 닥칩니다. 미아는 자신의 꿈인 배우로서의 성공과 세바스찬과의 미래 사이에서 갈등하고, 세바스찬 또한 자신만의 재즈 클럽 운영과 상업적 성공, 그리고 미아와의 미래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라라랜드>는 환상적인 영상미와 감성적인 음악으로 두 주인공의 성장과 사랑 그리고 포기할 수 없는 꿈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려내는 영화입니다.
2. 등장인물
미아(엠마 스톤): 미아는 배우의 꿈을 품고 있으며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배우 엠마 스톤의 훌륭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미아의 감정 변화와 꿈을 향한 열정을 완벽하게 표현해 냅니다. 오디션에서 열정적으로 연기를 펼치지만 냉담한 반응에 실망하기도 지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아는 끝까지 배우라는 꿈을 놓지 않습니다. 씩씩하게 꿈을 포기하지 않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 세바스찬은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전통적인 재즈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자신만의 재즈클럽을 꿈꾸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습니다. 배우 라이언 고슬링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세바스찬의 감정과 음악적인 면모를 탁월하게 표현합니다. 현대 음악 시장에서 살아남고 성공하기 위해서 전통적인 재즈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였을 때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그는 재즈에 대한 열정을 꺾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키이스(존 레전드): 키이스는 재즈 클럽을 운영하는 멋진 인물로 음악에 대한 사랑도 지니고 있으나 사업가로서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음악을 바라볼 줄도 아는 인물입니다. 그는 세바스찬의 친구로 세바스찬에게 상업적인 재즈 음악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갈등을 가져다줍니다.
그 외에도 미아의 친구로 등장하는 알렉시스는 미아의 꿈을 응원하는 인물입니다. 알렉시스를 연기한 배우 제시카 로테는 관객수 138만 명을 자랑하는 공포 영화 <해피 데스데이>, 그 영화의 속편인 <해피 데스데이 2>의 주인공으로 활약하였습니다.
3. 관객수 및 반응
<라라랜드>는 개봉 당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라라랜드>의 OST는 음악 감독 저스틴 허러위츠가 작곡하였으며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영화의 상영이 끝나고 나서도 계속해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OST 중에서도 특히 "City of Stars", "Another Day of Sun", "Someone in the Crowd" 등이 유명하며 한국에서는 아직도 방송에서 아름다운 장면이 나올 때 BGM으로써 종종 사용됩니다. 한국에서 <라라랜드>는 2016년 12월 7일에 개봉하였습니다. 개봉 당시 한국 관객수가 약 377만 명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꽤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뮤지컬 장르라는 특성과 두 주인공의 훌륭한 연기 호흡,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미 등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영화 <라라랜드>는 입소문과 탄탄한 팬층으로 인해 2020년 12월 31일까지도 재개봉을 하는 등 위력을 자랑하였습니다.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와 쯔위는 히트곡인 "What is love" 뮤직비디오에서 라라랜드의 탭댄스 장면을 재현하며 대중적 성공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음악과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이 영화는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좋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