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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매혹적인 한국의 미스터리 액션 영화 <마녀>를 파헤쳐보겠습니다. 영화 <신세계>로 명성을 쌓은 박훈정 감독이 연출한 이 스릴 넘치는 미스터리 영화는, 인간 본성의 깊이와 비밀의 힘을 탐구하면서 관객들을 어둡고 긴장감 넘치는 여행으로 이끌었습니다. 한국에서 <마녀>는 2018년 6월 27일 개봉 당시 약 3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원래부터 3부작으로 정해놓고 만들어진 영화로, <마녀>의 성공 이후 <마녀 2>가 2022년 6월 15일에 개봉하게 됩니다. <마녀 2>는 <마녀>보다는 호평을 받지 못했으나 약 280만 명의 관객수를 자랑하였습니다. <마녀>의 주인공 자윤 역할을 맡았던 배우 김다미는 놀라운 오디션 경쟁률과 신인답지 않은 훌륭한 연기 실력 등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단숨에 유명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 <마녀>의 흥미로운 줄거리를 풀어보고, 주요 인물들을 소개하며, 영화의 인기와 흥행에 대해 파헤쳐보겠습니다.
1. 줄거리
영화 <마녀>는 고등학생 자윤(김다미)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자윤은 전교권에 드는 똑똑한 학생입니다. 그러나 집안이 넉넉하지 못해 상금을 노리고 오디션에 참가하기로 결심한 자윤은 1차 오디션에서 놀라운 개인기를 보여주게 됩니다. 신기한 개인기 덕분인지 1차 오디션에 통과한 자윤은 2차 오디션을 보기 위해 친구 명희와 함께 서울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자윤과 명희는 서울로 올라가는 도중 기차 안에서 수상한 인물과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귀공자(최우식)입니다. 귀공자는 갑자기 자윤에게 덤벼들어 자윤을 울리고 맙니다. 이상한 일이 있었지만 자윤은 2차 오디션에서 무사히 붙고, 방송을 타고 인기를 얻게 된 자윤에게 귀공자 이후에도 다른 의문의 사람들이 접촉을 자꾸만 시도하게 됩니다. 사실 자윤은 양어머니와 양아버지 사이에서 자라났으며 어릴 적 기억이 없습니다.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났고 지내던 곳에서 탈출한 자윤은 사고로 인해 그전의 기억이 사라졌습니다. 자윤에게 접촉을 시도한 사람들은 다름 아닌 10년 전 의문의 사고와 연관되어 있는 인물들이었습니다. 닥터 백(조민수)과 미스터 최(박희순)는 의문의 사고 이후 모습을 감춘 사라진 아이를 찾고 있었고 자윤이 그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접근한 것입니다. 하지만 자윤은 기억을 잃었기 때문에 그들을 알지 못하고 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2. 등장인물
영화 <마녀>의 등장인물들은 복잡하게 짜여져 있으며, 각각 그들만의 비밀과 동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자윤(김다미): 어릴 적 시설에서 일어난 사고에 휘말려 도망치고 그 이후 기억을 잃은 채로 양어머니와 양아버지 사이에 거둬진 인물입니다. 양어머니와 양아버지의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걱정이 컸던 자윤에게 친구 명희가 큰 상금이 걸려있는 거대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알려주고 자윤은 그 오디션에 참가하기로 합니다. 그러나 오디션에서 인기를 끌면서 유명해진 자윤에게 과거와 엮여있는 것으로 보이는 의문의 사람들이 자꾸만 접근을 하게 되면서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 휩싸이게 됩니다. 자윤 역할을 맡은 배우 김다미는 신인 배우답지 않은 놀라운 연기 실력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닥터 백(조민수): 자윤에게 접근하는 의문의 사람 중 한 명으로 자윤의 과거와 관련이 있으며 수상한 면을 지닌 인물입니다.
미스터 최(박희순): 닥터 백과 손을 잡고 자윤에게 접근합니다. 닥터 백과 마찬가지로 자윤의 과거와 연관이 있습니다.
귀공자(최우식): 자윤이 명희와 함께 오디션을 보러 가는 기차 안에서 마주친 인물로 자윤에게 자신을 모르냐며 질문을 하고 공격적으로 굽니다. 과거에 자윤과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보이며 이후 자윤의 양어머니와 양아버지를 인질 삼고 협박을 하기도 하는 등 수상하고 냉혹한 면이 있습니다.
긴 머리(정다은): 귀공자와 한 패로 냉혹한 면이 있는 인물입니다. 칼을 잘 다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3. 관객 반응
미스터리 액션 영화 <마녀>는 한국 박스 오피스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매혹적인 줄거리와 긴장감 넘치고 시원한 액션 장면,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 훌륭한 여러 배우들의 열연 등 많은 관객들을 끌어 모았습니다. 2018년 6월 27일 개봉 이후, 이 영화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감독 박훈정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영화 <마녀>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그리고 초자연적인 요소들이 결합되어 오싹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매혹적인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어둡고 수수께끼 같은 세계는 관객들이 몰입하기보다 수월하게 만들어주었고, 비밀이 눈앞에서 풀리면서 관객들에게 큰 쾌감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비밀의 힘, 인간 본성의 복잡성을 다루면서 예정된 3부작 시리즈물로써 <마녀>를 하나의 장르로 여겨지게 했으며 탄탄한 팬층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후 2편인 <마녀 2>도 <마녀>보다는 아니었으나 작년 6월 15일에 개봉했을 때 약 280만 명이라는 놀라운 관객수로 하나의 장르로써 <마녀>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인공 자윤 역할을 맡은 배우 김다미는 150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 영화의 흥행 성공으로 인해 유명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영화 <마녀>을 관람한 후 팬이 된 관객들은 마녀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기다리고 있으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그리고 어떻게 대서사가 막을 내릴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