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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6개월 만에 하루 확진자 5만 명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당분간 이러한 코로나 재유행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치명률은 이전보다 낮아졌으나 어떠한 증상과 부작용이 있을지 몰라 경계해야 합니다.
오늘은 변경된 코로나 검사 절차와 격리 조치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코로나 검사 절차
2. 코로나 격리 조치
1. 코로나 검사 절차
코로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제일 먼저 약국이나 편의점에 들러 자가키트를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자가키트는 이전처럼 모든 약국 및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지는 않지만 일부 약국 및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음성 반응(한 줄)이 뜨면 다행이지만, 만약 양성 반응(두 줄)이 뜰 경우,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방법입니다. 자가키트를 생략하고 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도 되지만 진료비가 든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신속항원검사를 하면 당일 10~15분 후에 바로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하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 신분증과 자가키트 양성 결과를 들고 가야 합니다. 검사 비용은 무료지만 검사 결과는 다음 날 오전에 문자 통보로 알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 정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코로나 격리 조치
코로나 확진을 받은 후 지켜야 하는 격리 기간이 달라졌습니다. 현재 검사일로부터 5일 동안 격리하기를 권고하고 있는데요, 권고일 뿐 의무는 아닙니다. 마스크를 낀 채로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격리 참여자 등록을 한 뒤 격리를 이행할 경우, 생활지원비나 유급휴가비용 지원 등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확진 문자를 통해 확인서를 작성할 수 있는 사이트를 접속할 수 있는데요, 확인서를 작성하고 격리 참여자 등록 여부에 체크를 하시면 격리 참여자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격리 조치가 권고 사항이 되면서 동거인에게도 격리의 의무는 사라졌습니다. 다만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확진이 되어 가족 등이 공동 격리를 원할 경우에는 공동격리참여자 등록을 통해 공동 격리가 가능합니다.
공동격리 참여자 등록은 확진자가 격리 참여자 등록을 한 뒤 관할 보건소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동격리 참여자도 지원금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